아침부터 보드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새벽 같이 일어나서 경기도 양주시까지 가서 한 게임들 입니다..
이날은 새로운 게임들도 많이 배워서 게임 하면서도 상당히 만족했던 하루였네요... ^^
< The Message : Emissary Crisis, 7인> 요새 동호회 모임에서 종종 돌아가는 게임입니다. Bang 이랑 거의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긴 합니다만...
이상하게 이 게임만 하면 저는 일찍 죽어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내요...
제 턴이 오기도 전에 저부터 처단(?!!) 하려는 움직임들이 있었는데, 목숨 구걸한 덕분에 한턴 더 살았네요..
이 게임은 사람들을 신나게 낚았던 갓 제대한 군인(...)이 아닌 어이없게도 다른 사람이 이겼네요~
하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 이후에 뭔가 허전함은 절대 가시지가 않는군요... 손이 잘 안가는 게임이예요...
<Puerto Rico, 3인> 인원이 나뉘어져서 한쪽에선 주사위게임이 돌아간다길래.. 주사위게임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주사위게임이 아닌 전략게임을 선택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쪽손은 이미 푸코에 가 있네요...
같이 게임을 플레이 한 두분 역시 보드게임을 꽤 오래하신 분들이라서 저도 나름 전략을 짜서 하려고 헀으나.....
소형, 대형 상가로 돈을 쏠쏠하게 벌고 항구로 승점을 좀 벌어볼까 했으나, 역시나 같이 플레이하신 분들이 가만히 두지는 않네요.. 그래도 작물 팔대는 꼬박꼬박 팔아서 시청은 무난하게 샀지만, 요새 가지 사기에는 약간 버거웠습니다.
게임 종료 전까지 요새도 사고, 이주민도 올리고 해서 44점으로 2등 했습니다!
<The Scepter of Zavandor, 3인>
푸코 했던 멤버 그대로 자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푸코가 30분만에 끝나는 저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시작한 게임이긴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게임은 아직 감으르 제대로 못 잡고 있습니다. 아마.. 횟수로만 쳐도 15회플 이상은 한 게임인데 게임을 할때마다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사진에 찍힌대로 저는 요정으로 플레이를 했고, 크리스탈 볼 싹쓸이와 함께 엘릭서를 샀지만.. 불의 잔 두개 와 가면을 한분이 독차지 하고 나머지 각종 아이템은 다른분에게 다 뺏기는 바람에... 결국에는 꼴등으로 마무리 지었네요..
이 게임은 어찌해야 1등을 하나요? 전 아무리 해도 순위권 밖이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Goa, 4인> 5~6년전에 정말 재미나게 했던 게임을 여기서 보게 되네요? 그 당시 엄청 많이 플레이를 한 덕분에 룰은 어느정도 기억을 다 하고 있는 상태여서 시작했습니다. 자리상으로 제가 4번째로 플레이 한거는 상관없었지만, 이상하게 카드운은 정말 안 좋네요.. 이주민을 하면 한번씩 실패하고... 작물이나 배로 업그레이드 하고는 싶지만 카드는 다른사람들 손에만 열심히 들어가고... 그런 덕분에 꼴지는 제 몫이였네요.. 심지어 처음 플레이 하신분에게도 지고 말았습니다...
<King of Tokyo, 4인>
도쿄를 차지하기 위해 각 괴수들이 싸우는 주사위 게임입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도쿄를 점령하고 있는 괴수를 땔수도 있고, 승점도 얻을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도 어렵지 않고 쉬워서 누구든지 접하실수 있을꺼예요! 저 게임 할 당시에는 에러플이 있는지 몰랐습니다만... 나중에 알고보니 심각한 에러플을 하고 말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당당하게 2등을 했습니다!!
(사실.. 다른분들이 아웃되는 바람에 2등이지만요....;;)
King of Tokyo에 등장하는 괴수들입니다.
지금 이렇게 보니.. 이녀석들 나름 귀여운 구석들이 있는데.... 혹시 저만 그런건가요??
<Seven Dragons, 4인>
정말 간단한 카드게임입니다. 초록색처럼 이어진카드가 7개가 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노란색 원이 있는 카드는 조커!
하지만 게임중에 자신이 달성해야할 목표가 바뀐다는 점이 있어서 한번에 달릴수는 없어요!!
저는 녹색으로 다른분들을 열심히 낚으면서 회색 용을 신나게 놓아보려고 했으나..
다른 색의 용을 보지도 않았다가... 결국에는 지고 말았네요..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은 게임이예요... 다른사람 눈치도 봐야하니... 생각보다는 재미있어요!
<Tichu, 4인> 잠깐 시간 때우기에는 이녀석 만한게 없죠.. 연달아 2판이나 했습니다. 첫번째 판은 정말 어이없이 지고 말았고..
두번째판은 팀의 도움으로 승리!! 하지만.. 스티플을 스티플로 쓸수 없는 저 현실은 어찌할수 없나봐요...
스티플이라서 좋아라 했다가 남은 카드보고 좌절...;;
<Cities, 4인>
이 게임은.. 카르카손 과 테이크 잇 이지 를 섞어놓은듯한 게임이였습니다.
보드게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도 쉽게 권해서 즐길수 있는 게임이였어요!! 같이 플레이한 여성분도 정말 재미나게 게임을 즐기셨어요. 개인적으로는 구매하고 싶은 게임인데 해외구매를 해야한다네요...;;
게임을 가지고 오신 분은 지금까지 한번도 1등을 놓쳐본적이 없어서 오늘도 1등할꺼라고 호언장담 하셨다가 꼴등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플레이 하고 싶어지네요;;
이거는 게임이 끝나고 제가 완성한 도시입니다!! 점수 얻어보겠다고 열심히 플레이 했는데...
크게 먹은 점수는 거의 없네요... 그래도 게임 일러스트는 정말 이뻐요! 단지 제 카메라가 성능이 심하게 안 좋은 똑딱이라서 저렇게 나온거 뿐입니다....;
이날은 새로운 게임들 많이 배워서 1시간이나 걸렸던 시간이 아깝지 않았네요!
하지만.. 이마트 치킨은 이제 더 이상 못 먹겠어요...
치킨이 너무 커서 먹는거 자체가 불편했지만... 제 입맛에는 너무 느끼합니다..
누가 사준다고 해도 못 먹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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